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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청료를 왜 내야 하는가?
  • 작성자 : Vagabond
  • 작성일 : 2011.05.01
  • 조회수 : 6601

KBS는 공영 방송이기 때문에 시청료를 받고 있다. 시청료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BBC의 예가 반드시 등장한다.,

그런데 우리나라 KBS가 과연 BBC만큼 언론으로서 제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BBC예를 들어야 할 것이다.

 

KBS시청료는 TV set만 있으면 KBS를 시청하든 말든 무차별적으로 부과된다 게다가 한전의 전기료와 함께 고지 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도 없다.

 

시청료 인상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1981년 이후 30년 동안 인상이 안되었기 때문에 인상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한다.

일견 그럴듯 하게 들린다.

 

그런데 30년동안 인상이 안되었기 때문이든 아니든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KBS가 시청료를 선택의 여지없이 무차별적으로 받는 다는 것은 일종의 조세와 마찬가지인대 이것을 받아서 합리적으로 사용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이다.

 

1. 경영을 책임감있게 하고 있는가?

 

2. 예산의 집행은 합리적인가?

 

3. 프로그람은 공익에 합당한가?

 

4. 중립적인가?

 

 

그런데 그 동안 KBS의 경영내용이나 보도 형태를 보았을 때 어느 한가지도 긍적적으로 평가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KBS의 평균 년봉이 7,800만원 수준이라고 한것을 보았다.  시청료는 부담하는 사람들의 평균 수입에 비해 현저하게 높다.

남의 돈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이 돈을 부담하는 사람들의 평균보다  훨씬 더 많은 급료를 받는 것은 온당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그리고 연예인들이나 인기 드라마 작가들에게 일회 지불되는 돈이 일반 서민들은 평생가야 만져 볼 수도 없는 거금이라고

보도 된 것을 본적이 있다. 이것도 생각해 볼 문제이다.

 

그런 프로그람들 중의 일부는 우리 국민들의 정신적인 수준을 낮추는데에 크게 기여를 하는 프로그람이나 드라마도 있다.

그런 나쁜 프로 그람이나 드라마의 작가들을  왜 국민들의 돈으로 배불려 주어야 하나?

 

지난 역사를 돌아 보았을 때 KBS가 정치적으로 중립적이지 않았다는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다.

 

KBS는 시청료 인상 이야기를 들고 나오기전에 먼저 경영 합리화를 하고, 과거의 잘못된 행태에 대해 처절하게 대국민 사과 부터 해야 한다.

낮간지럽게  프로그람 말미에 "이 프로그람은 시청자들이 내신 귀중한 시청료로 제작 되었습니다."란 자막을 내보내기 전에 말이다.

 

그리고 시청료를 기생충처럼 다른 고지서에 기생하여 부과하는 낯간지러운 일이랑 그만두고 별도의 고지 수납 방법을 통해

당당하게 거두기 바란다.

 

30년동안 시청료를 인상하지 않았다는 것은 절대로 인상을 합리화시켜주는 절대적인 이유는 될 수 없다고 본다.

시청료를 거둘 명분이 약한데 그게 어떻게 인상의 명분이 될 수 있단말인가.

 

정말로 좋은 방송으로 다시 태어나서 시청자들이 다른 방송을 보기보다 KBS를 선택하고 시청료를 내는 것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진정한 공영 방송이 되기 바란다.

 

마치 세금도 아니면서 세금처럼 일률적으로 거둘 생각일랑 집어치우고 시청자들이 스스로  정말로 좋은 방송이고 생각해서  자발적으로 시청료를 내는 그런 방송으로 말이다.

 

마치 신앙이들이 헌금 하듯 말이다.

시청료는 절대로 세금이 아니다.

지금과 같은 징수 방법이나 시청료의 개념은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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