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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에는 이런 사업을 합시다
  • 작성자 : 이동진
  • 작성일 : 2018.02.20
  • 조회수 : 2740

저는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광복회 서울시지부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복원위원회공동위원장, ‘독립기념관비상임이사, ‘우당 이회영선생 기념사업회비상임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이동진입니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1년여 남겨두고 지금까지 기념사업추진단도 제대로 꾸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이런 아이디어는 어떨까 하는 생각에 아래와 같은 제안을 합니다.

 

1. 100주년을 기하여 ‘3.1‘3.1혁명기념일또는 독립기념일로 명칭을 변경했으면 좋겠습니다.

세계근세사를 둘러보면 제국에서 민국으로 바꾸기 위한 국민저항운동이 성공을 거둘 경우 혁명이라 불렀습니다. ‘프랑스혁명이 그렇고, 러시아의 볼셰비키혁명이 그렇고, 중국의 신해혁명이 그렇습니다. 미국은 독립을 선언한 날을 독립기념일로 정하고 사실상 미국의 건국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제국민국으로 바꾸기 위한 국민저항은 아니더라도 독재타도’ ‘민주화등 중요한 역사적 변곡점을 이룬 국민저항운동의 경우에도 이승만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4.19의거를 ‘4.19혁명이라 칭하고 있고, 19876월 민주화항쟁을 ‘6월 혁명이라 부르고 있으며, 현 정권을 탄생시킨 촛불집회도 촛불혁명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3. 1운동은 우리 국민 모두 누구나 잘 알고 있듯이 독립선언서에서 주권독립(일제로부터의 독립), 민주주의, 인도주의, 세계평화를 선언 하였고, 이에 근거하여 국호를 대한민국이라 정하여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을 구성하여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만들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였습니다.

 

따라서 전 국민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독립에 무게를 둘 경우 독립기념일로 바꾸면 될 것이고, ‘대한민국 임시헌장1조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함이라 규정함으로써 제국이 아니라 민국을 천명한 점에 무게를 둘 경우 ‘3.1혁명기념일로 명명하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정부입법으로 '국경일법' 개정안을 내어 3.1절을 '3.1혁명기념일' 또는 '독립기념일'로 바꾸면 될 것입니다.

 

2. 용산공원 명칭을 ‘3.1혁명 기념공원또는 독립기념공원으로 하고 공원 안에 ‘3.1혁명기념 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순국선열추모관을 지어 우리 민족의 성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용산은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외세가 우리나라를 직간접적으로 지배하면서 지배국의 군대가 주둔하던 지역으로 우리민족의 수난사가 서려 있는 곳입니다.

고려시대에는 몽골군이 주둔했고, 임진왜란 때는 일본군대가 주둔했으며, 청일전쟁이전까지는 청나라 군대가 주둔했고, 이후 해방이 될 때까지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대가 주둔했고, 해방이후 미군정시절부터 현재까지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민족의 뼈아픈 역사가 스며있는 용산공원에 우리민족의 자주독립의 상징인 가칭‘3.1혁명기념관, ‘순국선열추모관을 한 자리에 건립하여 전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일이야말로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사업이라 할 것입니다.

 

프랑스는 프량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에펠탑을 세웠고, 미국은 독립 100주년에 뉴욕으로 들어오는 허드슨 강 입구 리버티 섬에 프랑스로부터 기증받은 자유의 여신상을 세웠습니다.

용산공원에는 이미 호국을 상징하는 전쟁기념관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곳에 건국을 상징하는 가칭 ‘3.1혁명 기념관,  ‘순국선열추모관이 세워진다면 건국호국이 한 데 어우러져 민족의 성지로 자리매김하리라 확신합니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3.1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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