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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 의료법인 문제의 본질
  • 작성자 : 강희복
  • 작성일 : 2010.02.25
  • 조회수 : 5416

영리 의료법인 문제의 본질

 

 

2010. 3. 17(수)

시장경제연구원 강희복

 

 

<논의의 순서>

1. KDI. 보건산업진흥원의투자개방형 의료법인에 대한 공동연구요약

2. 의료서비스의 개선에 대한 본질적 이해

3. 의료시장에 대한 시장규칙의 수립

4. 영리, 비영리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개선

 

 

1. KDI. 보건산업진흥원의투자개방형 의료법인에 대한 공동연구요약

 

. 연구가 결론으로 제시한 영리 의료법인의 모습 : 시설투자를 통해 고가, 고급의료

     공급기관이 될 것이며 고급수요를 충당

 

. KDI : "의료산업의 고급화, 경쟁력 강화“를 실현

 

. 보건산업진흥원 : 의료의 양극화를 초래(영리병원으로 많은 의사가 유출되어 중소병원의

     폐쇄가 속출하고 일 이용하는 저소득층 피해 우려)

 

. 결론 : 논의를 계속하면서,

     ①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유지

     ② 현 건강보험제도 유지 및 민영보험은 보충형으로 국한

     ③ 기존 비영리법인의 영리법인 전환 금지

     ④ 재정투입을 통한 의료공공성 지속 확충

 

 

2. 의료서비스의 개선에 대한 본질적 이해

 

. 영리의료법인의 도입은 의료서비스의 개선이라는 관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어야만 하며,

     단지 의료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추진할 수는 없음. , 의료서비스시장에서 고급품

     (영리병원)과 저가품(비영리병원)을 명백히 구분할 수 있는 시장규칙을 공공연히 만들 수는

     없음.

 

. 의료서비스의 본질적 주체는 어디까지나 의사임. 직업윤리를 선서하고 봉사정신으로

     무장된 의사임. 이를 벗어나 병원이라는 물적 자산에 관심을 집중하는 자본논리에 빠지면

     안 됨.

 

. 과학적으로 미분하면, 의료행위의 구성은 의사, 과학장비(기술자), 약품(약사)의 조합임.

     국내외적으로 볼 때 의료비 증가가 과학장비의 고가화, 약품의 고가화에서 비롯한 면이 큼.

     의사가 아닌 이러한 기계화학적 산물을 영리법인에 의해 조달하고 이것으로 의료서비스가

     개선된다는 식의 정책목표는 잘못된 것이고, 이로서 의료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볼 수도 없음.

 

. 의료서비스의 개선은 의사의 기술 향상, 봉사정신 심화에 의해 추구할 수 있는 가치이며,

     영리법인의 도입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별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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