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없는 정부보다 정부없는 신문을 택하겠다."라는 2백년 전의 토마스 제퍼슨의 이 말이 아직도 유효 한가?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언론의 보도 행태도 변했고 경영환경도 변했다.
그렇다면 제퍼슨의 위에 말이 좀 변한다고 누가 뭐랄까?
요즈음의 언론 특히 우리나라의 텔레비젼방송은 과연 이대로 존속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 한번 쯤 생각해
볼 때가 되었다.
성범죄를 개탄하는 뉴스와 해설 프로 바로 다음에 성범죄를 부추긴다고 해도 할말 없을 법한 불륜 드라마와
저질 프로그램을 태연히 송출하는 이런 무신경이 우리나라 성범죄를 조장하는 것은 아닐런지?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빙자해서 방송국의 몇몇 사람의 기획의도에 맞추어서 프로그람 내용을 의도적으로
조작하는 행위도 과연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다는 것인지?
텔레비젼 이나 방송 그 자체는 가치 중립적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칼과 같다고나 할까? 잘 사용하면 이기요 잘못 사용하면 흉기가 되는 이치는 언론(텔레비젼)과 언론기관(텔레비젼 방송)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공영방송이라고 하는 KBS도 예외는 아니다. 걸핏하면 시청료 인상 타령만 하지 말고 먼저 "제바른 언론"이 될 생각부터
해야 할 것이다.
언론이라는 가면을 쓰고 흉기를 휘두르는 몇몇 케이블티비의 경우는 더 말할 것도 없다.
과연 이런 것을 언론이라고 한다면 나는 차라리 "언론 없는 나라를 선택 하겠다."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라는 달콤한 말에 취해 있는 사이 정작 국민들은 또하나의 무소불위 권력자를 상전으로 모시고 살고 있다.
이런 되지 못한 사이비 언론에 철퇴를 내려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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