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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機포럼 安保時論 22-105회, 가정교육이 안 된 자의 망동
  • 작성자 : 문회목
  • 작성일 : 2022.08.21
  • 조회수 : 197

<天機포럼 安保時論 22-105회, 가정교육이 안 된 자의 망동

​​ 2022. 8.21(일)

文 會 穆

安民硏究所長

위, 아래도 모르면서 무슨 정치를 하려는가

지난 정례 산행으로 서리풀 공원에서 하산하는 길에 방배동의 효령대군 사당인 淸權祠 옆을 지나가면서, 淸權의 의미가 궁금해서 일행 중 한 명이 안내판을 열심히 읽더니 공자가 나오고 고사가 나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조선 3대 임금 태종에게 첫째 양녕대군 둘째 효령대군 셋째 충령대군이 있었다. 양녕과 효령은 동생에게 왕위를 양위하여 충령이 4대 임금 세종이 된다.

商과 殷이 약해지고 周나라가 강해질 때 周太王 古公亶父(고공단보)에게는 아들이 셋 있는데 셋째 계력에게 왕위 계승을 잇게 하고 싶었다. 이를 알게 된 장자 태백과 둘째 우중이 형만의 땅으로 몸을 숨겨 계력으로 하여금 왕위를 잇도록 하였다.

훗날 공자가 태백에 대해 ‘인격이 덕의 극치에 이르렀다’는 至德, 우중에게는 ‘깨끗하며 사리에 맞는 처신 했다’는 淸權으로 칭송했다. 이를 토대로 양녕대군 사당은 至德祠(상도동), 효령대군 사당은 淸權祠(방배동)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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