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草 時論 23-7회, 소인의 위장술
23. 1. 12(목)
愚草 文會穆
全筆家
소인은 위장술에 능하다
改頭換面
동물이 다른 생물이나 무생물과 모양, 색채, 행동을 비슷하게 함으로써 제3자를 속이는 현상을 擬態의태(mimicry)라 하며 일반적으로 두 가지 型이 있다.
자신을 상대방에게 띄지 않게 하는 은폐적 의태(隱蔽的擬態)와 반대로 자신을 드러내는 표지적 의태(標識的擬態)가 있으며 후자만을 의태라고 하는 견해도 있다.
은폐적 의태는 작은 나무가지와 닮은 자벌레나, 바닷말과 혼동하기 쉬운 돌기물이나 색채를 가진 해마 등, 기본적으로는 배경에 자신을 어울리게 하는 보호색으로 은폐하는 것이다. 속임을 당하는 상대는 대부분의 경우 의태자에 대한 포식자지만 반대로 먹이가 되는 동물인 때도 있다.
한편, 표지적 의태의 대표적인 예로는 유독, 유해하며 포식자에 대한 경고색으로 화려한 색채를 가진 생물을 모방하여 포식자를 속이는 것이 있다. 벌과 닮은 등에나 나방 등 곤충상호간은 말할 것도 없고 여러 가지 동식물 사이에서 볼 수 있다.
꽃과 닮은 모습으로 숨어서 벌레를 기다리는 버마재비나 가짜먹이를 어른거리게 하여 다른 물고기를 유인하는 아귀 등 공격적 의태도 있다.
지금 은폐적 의태, 표지적 의태, 공격적 의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인간이 있다. 자신이 하는 짓은 모두 합법이라고 주장하고 거짓 쇼를 벌리고 기만과 위선의 가면을 쓰고 뻔뻔하게 국민을 속이는데 간악과 추악함의 대명사 그 자체이다
이 자는 필요에 따라 말을 수십 번 바꾸는 변신술도 능하다. 적폐수사는 정치보복이 아니다 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도 자신에 대해서는 정치보복이란다
수시로 필요에 따라 말 바꾸는 정치인들은 그 주둥이 때문에 패가망신하고 거덜 날 것이다. 역사가 지켜본다.
드러나지 않게 꾸며 위장된 행동을 하는 것보다
우직하더라도 본 모습의 자세가 더 중요하다
巧詐不如拙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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