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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草 斷想 23-12회, 살아 봐야 아나
  • 작성자 : 문회목
  • 작성일 : 2023.01.25
  • 조회수 : 253

<愚草 斷想 23-12회, 살아 봐야 아나

​ ​23. 1. 24(화)

愚草 文會穆

全筆家

백년도 못 살면서

人無百歲人

살다보면 알게 돼, 일러주진 않아도

우리 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갈 세상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 것처럼

살다보면 알게 돼. 알고 싶지 않아도

우리 모두 다 미련하다는 것을

잠시 스쳐가는 청춘 훌쩍 가버린 세월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 것처럼

- 나훈아 노래 <空>

사람은 백년을 살지 못하는데 人無百歲人

공연히 천년 계획을 세운다 枉作千年計

- 《明心寶鑑》<存心篇>

오늘 즐기지 않고 今日不作樂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當待何時

인생이 백년도 살지 못하면서 人生不滿百

천 년의 근심을 늘 품고 살려 하나 常懷千歲憂

- 漢나라 《樂府古辭》<出西行>

백 살까지 사는 사람이 없건마는, 헛되이 천년의 계획을 세운다. 부질없이 천년 뒤의 일을 걱정하면 무엇 하냐.

살다보면 알게 돼, 비운다(空)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꿈이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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