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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機포럼 安保時論 23-9회,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 작성자 : 문회목
  • 작성일 : 2023.01.25
  • 조회수 : 219

<天機포럼 安保時論 23-9회,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 ​23. 1. 18(수)

文 會 穆

安民硏究所長

생쥐가 한강물을 다 마실 수 있나

偃鼠飮河 偃쓰러질 언

偃鼠飮河언서음하란 두더지는 황하 물을 마셔도 자기 배를 채울 정도만 마신다는 뜻으로 사람은 한계가 있으므로 자기의 타고난 분수에 만족하여야 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堯임금이 許由에게 천하를 맡기겠다고 하자, 정치에 관심이 없으며 현재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거절하면서 한 말이다.

권력무상과 정치의 영욕을 알 만한 사람이 정치적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 권력에 잘못 취하면 약도 없다더니 본인이 생각하는 것이 옳은 양 모든 것을 조종과 통제하려 든다. 본인의 생각은 무조건 맞고, 설령 본인이 틀려도, 본인 뜻대로 관철하려든다.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고 했는데 권력에 취한 정치업자 같이 굴고 있다. 나보다는 黨, 당보다는 國家를 앞세우는 公人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정치가 자신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분수를 알고 자세를 낮추지 않고 자신을 망치는 어리석음을 저지르고 있다.

만족함을 알고 이쯤 멈추기를 바란다.

知足願云止.

한강물을 다 차지해도 얼마나 마시겠는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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