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子》道德經 59章에 長生久視之道라는 말이 나온다. 글자 그대로 길게 살고 오래 세상을 보는 길이라는 뜻이다. 뿌리가 깊고 튼튼해야(深根固柢), 오래도록 번영 할 수 있다(長生久視)는 노자의 말씀에 공감한다. 철학적으로 여러 가지로 해석되지만, 오래 사면서 행복하고 가치 있게 살라고 해석하고 싶다.老子》道德經 59章에 長生久視之道라는 말이 나온다. 글자 그대로 길게 살고 오래 세상을 보는 길이라는 뜻이다. 뿌리가 깊고 튼튼해야(深根固柢), 오래도록 번영 할 수 있다(長生久視)는 노자의 말씀에 공감한다. 철학적으로 여러 가지로 해석되지만, 오래 사면서 행복하고 가치 있게 살라고 해석하고 싶다.
흰 머리를 보며 자조하다
白髮自嘲 - 張之琬
흰 머리 싫어하지만 도리어 괜찮다
人憎髮白我還憐
오래 사니 신선이 된 것 같지 않은가
久視猶成小住仙
여기까지 살은 사람, 몇이나 되나
回首幾人能到此
검은머리에 싸우다 북망산 간 것을
黑頭爭去北邙阡
- 張之琬은 조선 말기의 학자로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풍속을 교화하는 데 힘썼다. 시문집인 《枕雨堂輯》 6권이 전한다.
거울에 비친 흰 머리를 보고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모양이다 라고 하지 마라. 오래 살아야 많은 것도 보고(長生久視) 마침내 신선의 경지에 올라가지 않겠나.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처음 국민학교에 들어 가던 날 교실까지 들어와 맨 앞줄에 앉히며, 선생님에게 잘 가르치지 않으면 혼내겠다고 훈계하던 광경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이제 할배가 됐으니 손녀, 손자가 처음 초등학교 가는 날 손잡고 데려다 주고 잘 커나가는 모습을 보는 행복을 느끼며 살아도 되지 않겠나. 신선이 되던 말든 건강히 오래 사는 것이 우선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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