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草政治斷想 23-83회,백만원짜리 와인을 플라스틱 컵으로 마시면 무슨 맛이 날까
愚草 文會穆
全筆家
23.6.18(일)
국회의원은 제 값을 해야
한때 와인에 대해 좀 안다고 나댔는데, 지금은 구체화, 전문화되면서도 대중화되어 어디 가서 와인 이야기를 함부로 못한다.
한 병에 백만원 이상 가는 와인을 플라스틱 컵에 따라 마시면 어떤 맛일 날까. 이런 질문이 고액의 국회의원이라는 자들이 하는 짓을 보면서 문득 생각났다. 어느 컵에 마시든 와인은 와인일 것이고, 국회의원이 제대로 하든 말든 국회의원 아니겠나.
외인을 우아한 잔에 마시는 제격이고, 국회의원이 제 값을 하는 것이 국회의원 다움이다. 격에 맞지 않는 짓 하지마라.
짚신에 국화 무늬 치장하는 짓이나 하니
藁鞋頭菊花毬 고혜두국화구
사는 데 아무 도움이 안 되는 글을 오늘 아침에 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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