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 내용을 남겨주세요. 최대 글자수를 초과하였습니다.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天機포럼 政治時論 23-72회, 단식으로 목숨 바칠 것인가.
  • 작성자 : 문회목
  • 작성일 : 2023.06.29
  • 조회수 : 362


<天機 時論 23-72회, 단식으로 목숨 바칠 것인가.

프로파일 동 미 ・ 7분 전
URL 복사  통계 

<天機포럼 政治時論 23-72회,

단식으로 목숨 바칠 것인가.

文 會 穆

安民硏究所長

​ 23.6.29(목)

국가에 이익이 된다면 그렇게 해라

1839년, 청나라 道光帝는 아편전쟁 직전 흠차대신으로 林则徐 를 광저우에 파견했다. 현장에서 아편척결을 과감한 조치를 취했다. 결국 아편전쟁으로 이어져 청나라가 패배하자 평범한 자질의 도광황제는 지나친 강경책으로 전쟁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임칙서에게 책임을 물어 新疆 伊犁이리로 유배시켰다.

가는 도중 부인과 이별하면서 쓴 <赴戌登程口占示家人(부술등정구점시가인)>에 유명한 구절이 나온다.

진실로 나라에 이롭다면

목숨 바쳐 다할 뿐

苟利国家生死以(구리국가생사이)

어찌 개인의 화복을 이유로

따르거나 피하겠는가

岂因祸福避趋之(기인화복피추지)

군주에게 버림을 받았음에도 오히려 감사하고, 국가에 도움이 된다면 자기의 생명이 희생된다고 하더라도 감수할 것이며 해가 된다고 해도 절대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버림받은 변방 신장지역에서 백성들과 함께 했다. 편가르기와 상대방 죽이기에 매몰되어 있는 한국 정치판에서 무엇이 애국인가.

명분 없는 단식으로 후진 정치를 계속할 것인가. 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다음글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