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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草人文斷想 23-85회, 천명을 다하지 못하는 자
  • 작성자 : 문회목
  • 작성일 : 2023.07.03
  • 조회수 : 391


<愚草斷想 23-85회, 천명을 다하지 못하는 자

프로파일 동 미 ・ 2023. 7. 1.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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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草人文斷想 23-85회, 천명을 다하지 못하는 자

愚草 文會穆

全筆家

​ 23.7.1(토)

무너질 위험성이 있는

담장 밑에 왜 서 있나

(知命者不立巖牆之下)

팔자를 고칠 수 있을까. 절대 불가능하다. 부질없이 발버둥 쳐도 되지 않은 삶을 계속한다..

모든 일은 분수가 이미 정해져 있는데

덧없는 인생은 부질없이 스스로 바쁘구나

(萬事分已定 浮生空自忙)

- 《明心寶鑑》<順命篇>, 《名賢集》

모두 운명의 큰 틀은 정해져 있으니 최선을 다해도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겸손하게 주어진 명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권유하고 있다.

運命論은 天命사상과 맞닿아 있다. 하늘이 나에게 부여한 천명을 먼저 알고 순리대로 따르기를 강조한다.

죽음과 삶은 명에 달려 있고

부유함과 귀함은 하늘에 달려있다.

(死生有命 富貴在天)

- 《孔子》

하늘의 명을 따르는 자는 살고

거스르는 자는 망한다.

(順天者存 逆天者亡)

- 《孟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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