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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機포럼安保時論 22-77,백성에게 이로우면 천도도 한다
  • 작성자 : 문회목
  • 작성일 : 2023.07.08
  • 조회수 : 408

<天機포럼安保時論 22-77,백성에게 이로우면 천도도 한다

文 會 穆

安民硏究所長

22. 7.8(금)

백성에게 이로우면 목숨도 내놓는 결단.

民苟利矣

邾文公주문공은 춘추시대 邾주나라 군주로 성은 曹조이다. 邾주는 周 武王 때 조협이 지금의 산동성 鄒縣추현 지역에 봉해지면서 시작된 제후국으로 전국시대에 鄒추나라로 변경되었으며 초나라에 의해 멸망당했다.

邾文公주문공이 嶧邑역읍으로 천도에 관해 史官과 나눈 대화이다. <春秋左氏傳> 魯文公 下十三年(기원전 614년)에 기록되어 있다.

嶧邑역읍으로 천도하는 것이 어떤가 邾文公卜徙於繹

천도하면 백성에게는 이롭고

利於民

군주에게는 이롭지 못하다

不利於君」

진실로 백성에게 이롭다면

苟利於民

바로 과인이 이로운 것이다

寡人之利也

하늘이 백성을 낳아 군주를 세운 것은

天生烝民而樹之君

백성을 이롭게 하려는 것이니

以利之也

백성이 이미 이롭다면

民既利矣

나의 이익도 들어 있을 것이다

孤必與焉

천도 않으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데

命可長也

군주께서 어찌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까

君胡不為

군주는 백성을 잘 다스리는 데 있고

命在牧民

목숨의 길고 짧음은 운명에 달렸으니

死之短長 時也

백성이 진실로 이롭다면

民苟利矣

이보다 더한 길한 것은 없다

吉孰大焉

마침내 역읍으로 천도하였다

遂徙於繹

- 출처: 劉向의 《說苑》<제1권 君道(군도)>2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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