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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機포럼 政治時論 23-104회, 그래 결말은 어떻게 됐는데
  • 작성자 : 문회목
  • 작성일 : 2023.08.26
  • 조회수 : 193


<天機포럼 政治時論 23-104회, 그래 결말은 어떻게 됐는데

文 會 穆

安民硏究所長

23.8.23(수)

그럭저럭 사는 편이 좋았는데

空生徒死

그저 살다가 이룬 것 없이 죽는 삶이 空生徒死다. 無爲徒食은 아무 한 것 없이 밥만 축내며 산 삶이다. 醉生夢死는 술 취해 살다가 꿈속에 죽는 것이다. 그리 살지 말라고 가르친다. 무언가 뜻을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라고 가르친다.

대장부로 태어났으니 그럭저럭 살다가 그저 죽는 空生徒死의 삶을 살지 않고 마땅히 후세에 이름을 남겨야 할 각오로 권력추구에 매달렸다. 곧 권력에 취하고 재물에 눈이 멀고 옳고 그름의 판단을 잃는다. 권력의 走狗가 되고 재물의 노예가 된다. 空生徒死의 폐해는 제 인생을 탕진하는 데 그친다. 하지만 잘못된 사명감과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력욕은 분수에 넘치는 헛짓으로 명분을 어지럽히고 세상에 해독을 끼친다.

해서 안 될 일을 마땅히 해야 할 일이었다고 우기다가 불리한 것은 기억력 부실 탓으로 돌려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보통사람 같으며 밤잠을 설치며 견디지 못할 상황인데 이 자는 날 마다 쌩쌩하게 헛소리를 늘어놓는다. 날아가는 돈 갈취하여 좋은 것 먹고 양생하나.

이 자는 끝까지 자신을 반성하지 않는다. 눈 똑바로 뜨고 해보자며 달려든다. 매일 한편에서는 이 자를 처단하라고 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이 자의 결사옹위를 주장하는 뉴스가 도배된다. 그럭 저럭 사는 삶도 괜찮다고 가르쳤으면 이런 사태가 오지 않았을까.

모자란 자가 입신양명하겠다고 천지를 더럽히며 국민에게 끼친 폐해를 어떻게 보상해야 하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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