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機포럼 政治時論 23-106회,
얼굴 붉어지지 않는 인간
文 會 穆
安民硏究所長
23.8.28(월)
法 어기고도 刑 피하면
부끄러움이 없다
免而無恥
인간은 볼 낯이 없거나 스스로 떳떳하지 못하면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진다. 대부분의 사람은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다짐하고 양심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하려고 노력한다.
간혹 도무지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이 있다. 낯가죽이 두꺼운 鐵面皮나 厚顔無恥, 厚黑이라 손가락질 받는다. 잘못을 저질렀으면 부끄러워하는 것은 당연하다. 부끄러움은커녕 떳떳하게 낯을 들고 다닌다. 잘못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죄를 짓고도 형벌을 면했다고 죄가 없다고 강변한다. 이런 자의 행태를 免而無恥라 한다.
법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아는 놈이 잘못을 저지르고도, 아니 잘못을 모르는 체하며 큰소리치고 있다. 다른 사람의 법 위반엔 추상같던 놈이 국회를 방패삼아 몸을 숨기면 죄가 없어지기라도 하듯 요리조리 꼼수를 부리며 혁신한다고 끼리끼리 뭉쳐 나라를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고 있다.
죄 값을 제대로 물리지 않으면 국민이 부끄러운 상황을 계속 볼 수 밖에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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