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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機포럼 政治時論 23-121회, 아홉 개 구멍 중 한 구멍을 막고
  • 작성자 : 문회목
  • 작성일 : 2023.09.12
  • 조회수 : 237


<天機포럼 政治時論 23-121회,

아홉 개 구멍 중 한 구멍을 막고

文 會 穆

安民硏究所長

23.9.12(화)

하늘의 도리를 파괴하면서

무엇을 얻으려는가

윗물이 이미 흐린데

(上流旣濁 상류기탁)

아랫물이 맑기 어렵다

(下流難淸 하류난청)

- 茶山《牧民心書》<穀簿>

정치지도자가 非道德과 非良心의 맑지 못한 지도력을 가지고서 아래 사람이 합리적이고 책임성 있게 일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도둑놈 심보다.

인간이란 아홉 개의 구멍을 가지고 태어난다. 두 눈으로 바로 보고, 두 귀로 바로 듣고, 두 코로 향내를 감지하고, 입으로는 정갈하게 먹고 진실 되게 말하며, 두 구멍으로는 배설하는데 막힘이 없다면 그것은 바로 사람이 무리 없이 삶을 이어가는 기본이요, 하늘의 도리다.

자신의 정치야욕을 이루려고 하늘의 도리를 어기고 그 중 한 구멍을 막고 신체를 훼손하면서 드러누어 헛된 꿈을 꾸고 있다

백성들의 입은 쇠붙이도 녹인다

衆口鑠金 *鑠녹일 삭

여러 입을 모아 국민항쟁을 부추기고 변화를 꾀하여 난국을 돌파하려 하나 정치를 더럽히는 일 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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