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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草 斷想 22-88회, 法대로 하시오.
  • 작성자 : 문회목
  • 작성일 : 2023.09.18
  • 조회수 : 242


<愚草 斷想 22-88회, 法대로 하시오.

愚草 文會穆

全筆家

22. 9. 18(일)

물 흐르듯 하되 위엄을 잃지 마라

法이란 水(물 수)에 去(갈 거)가 합쳐져서 이루어진 말로서 물이 흐르듯 순리대로 풀어나가는 것을 말한다. 한동훈 장관은 그렇게 하겠지만, 한편 老子가 孔子에게 한 충고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총명하고 깊이 살피는 사람은 죽기 쉬우니, 남의 이야기를 하기 좋아하기 때문이다. 총명한 사람은 그 자신이 총명하고 세세한 것까지 두루 살필 능력이 있어 다른 사람의 결점이 잘 보인다. 일단 결점이 보이면 그에 대해 참지 못하여 말하게 되고 미움을 사게 되니 위험한 처지에 빠지게 된다. 그러니 미련한 사람보다 죽을 위험이 훨씬 더 높다.

아는 것이 많고 말을 잘하는 것은 그 자신을 위태롭게 만드는데, 이는 다른 사람의 미움을 사기 때문이다. 여러 분야에 대해 두루 알고, 말을 잘한다면 좋은 일이다.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의 비밀을 잘 파헤치기 때문에 자신을 위태롭게 만든다.

자식 된 사람은 자신을 내세우지 말고, 신하 된 자는 자신을 드러내선 안된다. 자식은 아버지의 말을 듣고, 신하는 군주의 말을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자기주장을 끝까지 내세우지 말라는 말이다.

다른 사람을 이기는 사람은

힘이 있는 것이요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은

진정 강자이다

지도자는 가벼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나라를 책임지는 사람이 세상을 가벼이 움직이면 되겠는가. 法대로 하되, 무거움을 보여 주어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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