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草斷想 23-121회, ‘아이고’ 유감
東谷 文會穆
全筆家
23. 10.26(목)
아이고, 나는 간다
‘아이고’는 외국인도 알 정도로 한국인 많이 쓰는 감탄사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으나, 젊은 때의 아이고와 나이 들어 아이고는 다르다. 오늘도 얼마나 아이고를 남발 했는가
늙어지니 사람들이 천하게 여기고
老去人之賤(노거인지천)
병이 오니 가까운 이도 멀어지네.
病來親也疎(병래친야소)
평소 때의 은혜와 의리가
平時恩與義(평시은여의)
이쯤 되니 모두가 공허하구나.
到此盡歸虛(도차진귀허)
- <老病吟> 休靜
I go, 나는 간다. 그곳을 향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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