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草 斷想 22-107회,
부질없는 세월, 백발만 재촉하네
愚草 文會穆
全筆家
22.11.3(목)
가는 세월 그 누구가
막을 수가 있나요
온 산 단풍은 하늘 땅을 물들이고
滿山紅葉染天地
깊은 골 흐르는 물 법계를 노래하네
深谷流水吟法界
가을 숲 외로운 그림자 삭풍을 부르니
秋林孤影招朔風
부질없는 세월,백발만 재촉하네
空使流歲促白髮
<혜초, 태고정 종정
동안거 법어, 2008>
安居
매년 여름(음력 4월 보름~7월 보름)과 겨울(음력 10월 보름~정월 보름) 두 차례에 걸쳐 석 달씩 바깥 출입을 금하고 참선에만 정진하는 불교의 집중수행기간이다.
부처님 당시 雨期에 수행자들이 한곳에 모여서 집중 수행한 데서 비롯됐다. 여름은 하안거, 겨울은 동안거라 부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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