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草斷想 24-2회, 花樣年華
東谷 文會穆 全筆家 24.1.5(금) 이런 소리 老慾 아닌가
때에는 그 때에 맞는 시기가 있고 時有基時 사람에게도 그에 필요한 자리가 있다 人有基人
쏜살같은 세월에 지지 않고, 해마다 먹는 나이에 꺾이지 않고 자기 때와 자기 사람을 기다린 사람이 바로 姜太公이다. 강태공은 ‘그 때와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해 72년을 기다린 것이다 자신의 성공과 명예, 부귀영화보다 부국강병의 술법을 끊임없이 공부하고 마음을 닦으며 渭水에서 10년 동안 3,600개의 낚시를 버리면서 때를 기다렸다.
그러는 동안 아내 馬 氏는 가난에 지쳐 강태공을 떠났다. 강태공은 떠나는 아내를 향해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될 것을’ 이라고 말할 뿐이었다.
결정적인 바로 그 순간은 사람마다 다른 시간에 찾아온다. 언제 찾아올지 모를 ‘자신의 때’를 기다려도 될까.
새해 ‘새 사람, 새 때’를 기다려 볼까.
조금만 기다려 볼까. 花樣年華는 올까.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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